[영화 리뷰] 우주에서의 생존 –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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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의 개요

그래비티는 2013년 개봉한 미국의 SF 영화입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하고 산드라 블록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재난을 그린 영화로, 3D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그래비티는 3D로 제작되었는데,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우주에서 벌어지는 장면들은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관객들은 마치 우주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영화 그래비티는 201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음향 편집상, 시각 효과상, 의상상을 수상했습니다.

2. 줄거리

영화 그래비티는 우주에서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두 명의 우주 비행사의 이야기입니다.

라이언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와 맷 코와스키(조지 클루니)는 허블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던 중 인공위성의 파편 폭풍에 의해 우주선이 파괴되고, 서로와의 연결이 끊어집니다.

라이언은 맷의 안내를 받아서 근처에 있는 중국 우주 정거장으로 이동하려고 하지만, 산소가 부족하고, 파편 폭풍이 다시 다가오는 위기에 처합니다

맷은 라이언을 구하기 위해 우주 비행복의 추진기를 사용하고, 라이언과 재결합합니다.그러나 맷은 중국 우주 정거장에 닿지 못하고, 라이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라이언은 중국 우주 정거장에 도착하고, 탈출 캡슐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캡슐은 발사되지 않고, 라이언은 절망에 빠집니다.그때 맷의 환영이 나타나서 캡슐을 발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라이언은 캡슐을 발사하고, 지구 대기권에 진입합니다.그러나 캡슐은 파편 폭풍에 의해 손상되고, 라이언은 탈출 모듈을 사용하여 낙하산으로 착륙합니다

라이언은 바다에 착륙하고, 탈출 모듈에서 벗어납니다.그녀는 해변에 도달하고, 다시 일어서며 영화는 끝납니다

3. 영화 그래비티에서 바라본 우주 쓰레기의 문제

영화 그래비티에서는 우주 쓰레기와의 충돌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 우주 비행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주 쓰레기는 우주에 떠다니는 인공물로, 폐기된 인공위성, 로켓 부품, 우주선 파편 등이 포함됩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은 미사일을 발사해 쓸모가 없어진 자국 위성을 공공연히 파괴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2007년 1월 중국이 자국 위성을 미사일로 요격해 파괴함으로써 엄청난 우주쓰레기를 만들어 전 세계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우주 쓰레기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주 쓰레기는 초당 수십 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우주선이나 인공위성과 충돌할 경우 큰 파괴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연간 3~4개 우주 시설이 우주 쓰레기 탓에 파괴되고 있으며, 이 추세라면 GPS를 포함한 우주 기술 사용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우주 쓰레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주 환경 보호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선, 새로운 인공위성을 발사할 때 폐기 계획을 세우고,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이 영화의 총평

그래비티는 일반 상영관의 스크린에서 보다 아이맥스로 보는 것이 이 영화의 진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아름다운 광경을 영화에서는 정말 잘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우주에서의 무중력 상태를 사실감있게 표현하여 관객도 마치 우주에 떠있는 것 처럼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영상미를 관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 출연자가 2명 밖에 없는 것에 비해 이야기는 심플하지만 특유의 긴장감이 영화 전체를 끌고가는 힘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사실 우주에 혼자 남겨지면 난 어떻게 되는거지? 산소가 없어 언젠간 죽을 것이고 영원히 썩지도 않고 이대로 떠다니면서 우주의 미아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화성 여행 상품이 미래에 생겨난다고 합니다. 그 가격은 천문학적으로 많지만 돈이 많은 사람들은 앞다투어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갈 수는 있지만 지구에는 올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자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을 우주와 맞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살아서 돌아온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사는 것보다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담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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